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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받은글)죽기 전에 후회하는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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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조사한 결과인데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도 같습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들이 지금까지 살면서 후회되는 일들을 취합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요양원 직원들은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매번 똑 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걸 추려내니 다섯 가지로 압축됐습니다.


첫째, 나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그래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둘째, 그렇게까지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 날 보니 애들은
이미 다 커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서먹해졌다.


셋째,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았다.


넷째,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다들 죽기 전에 그러더라. “친구 아무개 한번 봤으면…”


다섯째,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었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겁이 나서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 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 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예상 외로돈을 더 벌었어야 했다
궁궐 같은 집에서 한번 살아봤더라면’ ‘고급 차 한번 못 타봤네’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다라고 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입니다. 생애 대부분의
문제가 몰라서 못 하는 것보다 알면서도 안 하는 것에 걸리듯 죽음 앞에서 직면하는 이 다섯 가지 명제 또한 그렇습니다.


영혼을 야금야금 떼어 팔면서 욕망을 충족시켜 온 생의 막다른 길 끝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다섯 가지 후회와 맞닥뜨리게
된다는 증언은 악마와의 거래로 결국 생 전체를 저당 잡힌 괴테의 파우스트를 연상시킵니다.


파우스트와 악마의 계약기간은 나와 내 욕망이 맺은 계약기간, 즉 삶의
전 기간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의 끝에서 통째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소유가 돼버린
불쌍한 영혼의 탄식이 들리는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