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단상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점이나 좋아하는 글귀를 옮겨 보았습니다. 여러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곳입니다.

2015-03-02

큰 스타는 큰 시장에서 나온다. 중국인의 안방을 두드려라.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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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용하여 미국 출장을 갔다가 멕시코를 거쳐 쿠바를 다녀왔습니다. 출장을 떠날 때부터 몸 컨디션일 좋지 않았는데 출장·여행기간 내내 감기 기운도 있고 속도 안 좋고 잠자는 것도 편치 않아 고생했습니다.


이수만 회장은 표제처럼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의 핵심 역량을 “기회추구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회는 일생에 3번 온다는데 그것을 평균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300번이 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잡는 안목도 천재성이 있어야 되고 천재성은 열정을 갖고 10년을 배우고 10년을 그것을 시도하면 천재성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천재성을 배양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저는 이 기사를 관심 있게 보면서 이수만 회장이 공연시장의 황제 대우를 받고 있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며 도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수많은 실패의 경험을 산지식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중국 시장을 그의 사업의 종착역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 19년의 역사도 도전의 역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좀 더 실효성 있는 도전과 열매를 걷어들일 때입니다. 변화와 도전, 변화와 행동(C&A)은 더 이상 구호에만 그칠 수는 없습니다. 정체는 사망을 뜻합니다.

봄의 계절인 3월이 왔습니다.
겨우내 움츠려 들었던 몸을 추스르고 체력을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은 능력입니다.

 

 

<중앙Sunday 2015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