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구성원 여러분

TSP그룹 권태창 전무의 단상을 등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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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트래픽 중심의 건설시장 변화

도시의 고도화 및 급격한 소비 확대가 이루어지면, 물류 트래픽(Logistics Traffic)를 중심으로 부동산개발 및 건설 시장 또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류 트래픽은 생산자 관점에서 Inbound Logistics(자재조달 및 공장생산)와 Outbound Logistics(유통망 및 소비자판매)로 크게 나누어지며, 제조공장 인프라를 위한 “Inbound Logistics의 건설시장”에서 우리회사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부터 최근 SK하이닉스 뉴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시설 건설을 수행하며 높은 신뢰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반면 리테일(Retail)및 물류센터를 포함한 “Outbound Logistics 건설시장”은 시장의 소비패턴 변화와 최근에 AI 기술혁명으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급속한 구조적 재편이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다음의 3단계 흐름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복합쇼핑몰, 아울렛, 마트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리테일 부동산 시장(Retail Real Estate)”으로 20년동안 개발이 활성화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유통시장이 급격히 위축되었습니다. 우리회사는 이 시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아울렛 등 해당 건설 프로젝트에서 부터 가장 정점이 되는 건설프로젝트는 우리회사가 참여한 초고층 복합상업시설인 롯데 잠실타워를 꼽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비 대면 상황이 였던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입니다. 이 시장에서는 물류 트래픽을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물류센터(Distributor Center)”가 부상 했습니다. 이커머스 회사인 쿠팡이 임차한 켄달스케어 물류센터가 대표 사례이며 우리회사는 캔달스케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형물류센터 건설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 다른 인프라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ICT자산(서버)이며 이커머스 글로벌사업자인 아마존은 초기사업에서 변화가 심한 전자상거래 트래픽 수요예측을 통해 고비용의 서버를 구매하는데 많은 어려움 겪었으나 이후 가상화 기술 (Virtualization)을 통해 서버자원을 효율적으로 분할 활용하였으며 남는 서버공간을 임대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켰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마존은 초기에 KT, LGU+의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인천 가좌에 아마존이 자체 데이터센터 건설 중이며 우리회사는 해당프로젝트의 PM으로 데이터센터 건설단계에 경험을 축척하고 있으나 운영단계 참여하지 못한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셋째는 데이터 트래픽 처리를 넘어 데이터를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는 AI 데이타센터 시대로 진입하며 새롭게 열리는 “AI 인프라 시장” 입니다. 이는 단순한 전자상거래의 혁신을 넘어, 기업 경영과 산업 구조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올해1월에 시작된 미국의 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770조)이며 국내에서도 올해 10월에 SK-아마존 울산 AI 데이터센터가 착공되었습니다.

이러한 AI 인프라 건설시장은 철저히 End-User(사용자)의 수요와 니즈에 기반한 맞추어 개발사업으로 즉 “Build-to-Suit (BTS, 수요자 맞춤형 개발방식)”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커머스 시장이 AI 트래픽 중심의 인프라 시장으로 확장되면서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도 “시공 중심에서 운영 연계형 개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회사는 전통적인 Owner’s Requirement(발주자 요구사항) 기반의 개발.건설을 넘어, 운영단계(Operation Phase)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개발단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운영참여형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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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누구나 행복하기를 꿈꾸고
그 행복을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행복을 위해서 건강은 필수 조건이다.
건강을 잃어본 경험이 없으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기 어렵다.
 

- 윤명례의《100세 시대를 위한 발반사 마사지》중에서 -

*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들이
매우 많은데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정작 그것을 잃고나서야 안타까워하고 아파합니다.
당연하지 않게 느끼는 것이 감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건강, 가족, 사랑 등,..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음을 알고,
감사하며 소중하게 지켜가야겠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