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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명사초청 특강 - 황주호 사외이사

2026-09-01 조회수 : 11


한미글로벌은 2026년 9월 1일(화), 황주호 한미글로벌 사외이사를 초청해 「전기의 시대와 원자력발전, SMR」을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하였다.


황주호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보건물리학 석사와 원자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원자력 분야 전문가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희대학교 부총장과 공과대학장,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에너지 문명의 대전환’을 시작으로 AI와 데이터센터의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안보, 국내 원자력산업의 경쟁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발전 가능성을 폭넓게 살펴보았다.


황주호 사외이사는 AI 산업의 성장과 산업 전반의 전기화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력 공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균형 있는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지난 50여 년간 원자력발전소를 지속적으로 건설·운영하며 기술력과 공급망,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원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소형화·모듈화·일체화를 특징으로 하는 SMR은 안전성과 유연성이 뛰어나고 건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미래 분산전원과 저탄소 사회를 이끌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SMR은 전력 생산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의 에너지 공급, 수소·담수 생산, 산업 공정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세계적으로 수십 개의 SMR 모델이 경쟁하고 있는 만큼 경제성 확보와 인허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체계적인 건설관리가 상용화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미글로벌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산업과 기술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명사초청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