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블로그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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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0 ·2026-08-26
한미글로벌, 美 ENR 선정 세계 PM 기업 6위... 역대 최고 순위
▲ 글로벌 CM·PM 기업 국내외 종합매출 기준 세계 6위, 해외 매출 기준 9위 달성 ▲ 미국 ENR 紙 발표 주요 건설 분야 종합순위에서 한국 기업 역대 최고 순위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미국의 글로벌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6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 부문(미국기업 제외)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ENR이 매년 발표하는 건설, 설계, CM·PM 등 주요 건설산업 분야의 기업 종합순위를 기준으로 한국 기업이 달성한 역대 최고 순위이다. 한미글로벌은 2025년 기준 국내외 CM·PM 종합 매출액 2억 5,580만 달러(한화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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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9 ·2026-08-25
[제137편] 베이비부머가 80세 되다,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지각변동
공급 부족으로 재고 증가율 1% 미만 연간 거래량 333억 달러로 역대 최대 벌써 몇 번을 강조했는지 모른다. 모두가 알지만, 일시적으로 잊기 쉬운 부동산의 대표적 특성. 바로 부동산은 사이클이 있다는 점이다. 영원한 상승기도 영원한 하락기도 없다. 이를 반복할 뿐. 팬데믹 때 확실한 하락기를 겪었던 자산이 있다. 바로 시니어 하우징. 다시 말해 노인 주거시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노인 주거시설에 신규 입주를 꺼렸고, 오히려 기존 임차인들이 퇴거를 많이 했다. 벌써 옛날 일. 이제 노인 인구의 증가로 시니어 하우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오늘은 틈새 부동산 자산에서 대세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 주거시설에 대해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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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8 ·2026-08-24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 최고의 공공 공간으로 거듭난 폐공항 [Vol. 46 독일/베를린(Berlin)]
문을 닫은 도심 공항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Wright Brothers)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키티호크 인근에서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했다. 이 역사적인 비행을 계기로 인류는 본격적인 ‘항공 시대’에 들어섰다. 1910년대 미국에서 공항 건설이 시작된 데 이어, 1920년대에는 유럽 각국도 경쟁적으로 공항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영국 런던의 크로이던 공항(Croydon Airport),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공항(Le Bourget Airport), 독일 베를린의 템펠호프 공항(Flughafen Berlin-Tempelhof)이 불과 몇 년의 간격을 두고 잇달아 문을 열었다. 세 나라는 항공 기술뿐만 아니라 공항 건설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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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7 ·2026-08-19
도로와 교량에는 왜 틈이 있을까?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일정한 간격으로 ‘덜컹’하는 구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도로는 하나로 이어진 단단한 구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이음새가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틈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구조물이 온도와 하중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중요한 장치입니다. 도로의 이음새는 어떤 역할을 하며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시공되는지 알아봅니다. 도로와 교량의 숨은 움직임 도로와 교량은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강철 등 단단한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단단하다고 해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재료가 미세하게 팽창하고 기온이 내려가면 수축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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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6 ·2026-08-12
야간 경관, 도시의 밤을 밝히는 건축
더위를 피해 늦은 시간까지 바깥 활동이 이어지는 여름철, 도시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얼굴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도시의 야간 경관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조명을 넘어 건축물의 입면과 광장, 교량과 연결통로는 물론 시민의 보행 경험까지 함께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도시의 밤을 만드는 다양한 조명 방식과 국내외 사례를 통해 야간 경관이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밤이 더 길어진 도시의 시간 도시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산책을 즐기고 카페를 찾는 등 밤을 즐기는 문화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의 낮 뿐만 아니라 밤의 공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도 중요한 도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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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5 ·2026-08-10
뷔허보겐, 철길 아래 자리 잡은 문화예술 서점 [Vol. 45 독일/베를린(Berlin)]
자동차 정비소에서 서점으로 필자는 어느 도시를 방문하든 서점을 꼭 찾는다. 책의 존재 자체가 위태로운 시대에 서점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릴 정도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머무는 도시에서도 서점을 찾는 이유는 책을 살펴보려는 목적만큼이나 그곳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서점이야말로 도시에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장소라고 믿는다. 베를린은 명실공히 유럽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다. 여전히 독립 서점과 고서점이 건재하고 출판사·작가·번역가·예술가로 구성된 창작 생태계도 굳건하다. 또한 문학 축제를 비롯한 책 관련 행사도 일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러한 베를린에 특별한 관심을 받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