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블로그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
No.50 ·2025-06-11
한미글로벌, PM 직업훈련과정 'GPMU 부트캠프' 4기 수강생 모집
▲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PM) 인력 양성...수강료 전액 국비지원, 7월 17일 개강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4기 수강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T(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첨단∙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교육생들에게 현업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 훈련 과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본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건설사업관리(PM)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PM 전문가를 양성하는.......
-
No.49 ·2025-06-11
빛으로 그린 건축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이나 교회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는 색유리로 제작된 장식용 유리 예술 작품입니다. 빛이 투과할 때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색채와 이미지는 관람자를 매료시키며, 동시에 해당 종교의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종교 건축물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역사와 발전 과정, 다양한 종류와 활용 사례 등을 알아봅니다. 화려한 색채로 신성한 공간을 빛내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빛과 색, 이야기를 동시에 담아내는 예술 작품입니다. 유리 조각 사이로 스며드는 자연광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에 신비로움과 고요함을 불.......
-
No.48 ·2025-06-09
비미쉬 박물관, 생활사 박물관으로 되살아난 폐광마을 [Vol. 17 영국/더람(Durham)]
제2의 전성기를 향하여 지난 글에서 소개한 케틀스 야드(Kettle’s Yard)는 우리의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와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 소개하는 ‘비미쉬 박물관(Beamish Museum)’도 박물관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게 한다. 비미쉬 박물관은 ‘Open air museum’ 또는 ‘Living museum’으로 불린다. 전자는 야외 박물관, 후자는 살아있는 박물관 정도로 해석되는데 이것으로는 충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없다. 비미쉬 박물관은 소장품을 전시하는 장소가 아니고 55만 평에 달하는 마을 전체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생활사 박물관이다. 비미쉬 박물관은 영국 북동부의 작은 도시인 더람(Durham)에 자리한다. 18세기.......
-
No.47 ·2025-06-04
건축, 재료로 놀다··· ‘세계의 이색 건축 소재’
기술이 발전하고 지속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건축 재료는 단순한 소재를 넘어 건축가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 환경오염, 자원 고갈 등의 문제로 인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 재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그중에서도 재활용 가능하거나 생분해되는 재료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통적인 콘크리트, 철, 유리 대신 다양한 대체 재료를 실험하는 건축가들이 등장했습니다. 건축가들은 실험적인 재료 활용을 통해 건축의 영역을 예술 또는 환경적 실천의 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비전통적이고 낯선 재료들, 그리고 이러한 재료로 만들어진 실험적 건축.......
-
No.46 ·2025-05-28
건설산업비전포럼,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 세미나 성료
건설산업비전포럼,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강호인, 이현수, 오세철)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건설 스타터업을 육성함으로써 스마트 건설의 활성화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수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스마트 건설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건설산업의 생존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며 "디지털 기술 기반.......
-
No.45 ·2025-05-26
[제122편] 미국 리테일 부동산 “리스 나우(Lease now)!”
최근 공급 줄고 수요 늘어나 임대료 상승 일부 소매점 부도에도 오히려 긍정적 반응 부동산 트렌드를 읽는 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발품. 많이 돌아다니면 트렌드가 눈과 귀에 쌓인다. 멀티패밀리가 붐일 때는 주변에 임대형 아파트 신규 개발이 어느 곳을 가나 눈에 띄었다. 요즘 이 신규 아파트마다 건설을 끝내고 “이제 임대 시작합니다”란 뜻으로 “Lease now”란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있다. 이제 공급이 넘쳐나 아마도 시장 임대료 상승에는 부정적일 것이다. 최근 또 발품을 팔면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다. 분야는 리테일 부동산. 주변에 신규로 문을 여는 소매 상가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대형 식료품점인 앵커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