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2020년 12월 1일(화), 서울대학교 전미영 교수를 모시고 `트렌드 코리아 2021`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하였다.

전미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바이러스가 바꾼 것은 변화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임을 강조하였다.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은 서서히 변화하는 상황에 적 응해가는 중이며,  팬데믹은 막대한 심리적 ? 경제적 위기를 몰고 왔지만, 삶은 계속되고 소비는 이루진다. 언택트, 집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안전과 신뢰의 추구, 개인화된 인간관계, 온라인 쇼 핑의 증가 등 지금 주목받는 대부분의 트렌드는 이미 저변이 확대되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로 그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졌을 뿐임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