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작년 9월 경상북도 경주에 리히터 5.8규모의 가장 큰 지진이 발생하였고 이 후에도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년 전부터 한국은 이제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당국자들과 우리들 모두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내진보강이 필요한 전국 공공시설물 11만
6,800여개 중 내진성능이 확보 된 곳은 5만 3,000여곳으로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먹고,
자고 생활하는 곳은 물론 걷고, 운전하는 모든 장소의 시설물 또한 안전의 사각지대로 보여지며, 특히 리얼투데이 부동산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2016.6월기준: 940만가구)는 절반 이상이 2001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안전진단,
도심재생, 리모델링 및 시설물 유지보수 등의 시장이 전개로 이어 질 수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건설산업 트렌드에서 우리가 준비
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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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그라시안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중에서 -
아름다운 대화법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