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단상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점이나 좋아하는 글귀를 옮겨 보았습니다. 여러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곳입니다.

2017-04-24

장애인 주간

김종훈
조회수 658 페이스북트위터 Email

지난 4월 20일은 제 37차 장애인의 날이었고 지난 주는 장애인 주간이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무관심과 혐오증은 우리 사회성숙도와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올해 장애인의 날은 선거 열풍에 밀려 특별히 무관심하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 회사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법인의 미션으로 “(장애는 있으되)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든다.” 라는 목표는 이러한 상황인식의 바탕이고, 우리 회사가 창립 시부터 일관되게 장애인 복지 사역을 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앞으로 좀 더 조직적으로 이 사업을 발전시켜 `따뜻한동행`이 좀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고 후원을 받아 한국에서 장애인 복지에 큰 획을 긋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좀 더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구성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필요합니다.

우리 회사는 21년간 변함없이 장애인 봉사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특별한 회사입니다. 특별한 회사에서 이에 동참하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들은 모두다 위대한 영웅들입니다.

 

일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조언으로 이루어진다.

타인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큰 일을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다.

주위의 도움을 마치 당연한 것처럼 여긴다.
감사하는 마음을 잃은 사람은 매일이 즐겁지 않고
점점 주위의 협력과 조언을 얻기 어려워진다.
사람들로부터 받는 친절과 도움을 잊지 않기 위해서도
표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 말은 자신의 인생을 지탱해 주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