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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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변화와 혁신의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는 법(미래인재 편)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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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방침을 한 줄로 요약한 슬로건을 한 단어 한 단어 곱씹어보면 회사의 깊은 고민과 함께 중/단기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회사의 경영방침을 종합해 보면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적 실천을 통한 새로운 20년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저는 이 중심에 우리회사의 젊은 구성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이를 지향하는 구성원이 많아질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것이며 기업의 미래는 변화와 혁신을 자양분 삼아 실현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진보적 에너지는 젊은 세대들에게 내재되어있는 일종의 귀중한 `천연자원`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래가 있는 기업은 미래인재, 즉 젊은 인재들이 앞다투어 오고 싶어하며 그곳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쉽고도 어려운 방법은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모으고 그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 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사 구성원의 고령화에 대해서 우리회사는 많은 고민을 갖고 있었습니다. CM을 국내에 정착시키고 이를 선도했던 지난 20년간의 우리회사의 모습은 건설의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 집단이었다면,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는 한미글로벌은 건설의 젊은 마에스트로를 육성하는 미래 지향 집단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인사제도 개선, 젊은 조직문화 지향, 젊은 단장 육성, 新비즈니스 모델 발굴, 복지제도 개선 등의 물리적, 문화적 시스템 개편을 통해 노력하고 있으며 당장 피부로 와 닿는 효과가 나지 않더라도 이러한 기조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회사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발 맞추어 당사자인 젊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젊은 구성원들께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스스로 혁신하신다면 그것이 곧 우리 기업의 혁신이 될 것이며, 회사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어떤 결심